D-Wave shows off its new entry in quantum computing race
D-Wave가 Nature 논문을 통해 듀얼레일(dual-rail) 큐비트 2개를 얽히게 하면서도 광자 손실 같은 주요 오류를 쉽게 감지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실사용까지는 멀지만, 적은 하드웨어로 더 실용적인 오류 정정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양자컴퓨팅 아키텍처 경쟁을 보는 한국 반도체·컴퓨팅 업계에 참고할 만한 신호입니다.
Ars Technica
네덜란드, 사이버공격 지원 혐의로 서버 800대 압수·2명 체포
네덜란드 당국이 러시아 연계 사이버공격과 정보전 인프라를 도운 혐의로 호스팅 업체 관계자 2명을 체포하고 서버 800대를 압수했습니다. 제재 대상 네트워크와 연결된 호스팅·프록시 사업자까지 본격 단속하는 흐름이어서, 한국 보안팀과 클라우드·IDC 업계에도 인프라 고객 심사와 제재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줍니다.
Hacker News Best
Mercedes‑Benz, 전기 축방향 자속 모터 대량 생산 시작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용 axial flux motor(축방향 자속 모터)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모터는 일반적인 radial flux 방식보다 더 높은 출력 밀도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어, 고성능 EV의 주행거리·패키징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현대차·부품사·배터리 업계 입장에서 차세대 구동계 트렌드와 경쟁사 양산 속도를 체크할 만한 뉴스입니다.
Hacker News Best
Gene-Edited Puppies Will Melt Your Heart—but Won’t Trigger Your Allergies
Kindred Companion Sciences가 CRISPR로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 Can f 1을 제거한 비글 강아지 2마리를 공개했고, 관련 논문도 The CRISPR Journal에 발표했습니다. 편집된 세포로 25개 배아를 만들고 대리모에 이식해 2마리가 태어났으며, 타액·비듬 검사에서 해당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한국 독자에게는 유전자 편집이 반려동물·소비자 바이오 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Wired
Cloning could be used to save species—or make human “organ sacks”
연구진이 CRISPR로 Y 염색체를 제거해 수컷 마우스에서 암컷 클론을 만드는 접근을 소개하며, 멸종위기종 보존부터 반려동물 복제, 더 나아가 인간 장기 생산용 복제체 논란까지 다룹니다. AI 기사는 아니지만, 바이오테크와 규제·윤리 이슈가 결합된 사례라 한국의 헬스케어·바이오 기술 종사자에게도 장기적으로 중요한 신호입니다.
MIT Technology Review
새 추출 공정이 전 세계 리튬 공급을 열 수 있는 이유
MIT 연구진이 약산성 화학을 활용해 규산염 광물에서 리튬을 더 안전하고 저렴하게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Science에 발표했고, Rock Zero가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리튬 추출 비용과 환경 부담을 동시에 낮출 수 있다면 배터리·에너지 저장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커서, 한국의 배터리·소재 업계에도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기술입니다.
MIT Technology Review
중국, 세계 최초 침습형 뇌-컴퓨터 칩 승인… 다음 단계는?
중국 스타트업 Neuracle과 칭화대가 개발한 침습형 BCI 'NEO'가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 외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척수 손상으로 사지 마비를 겪던 환자가 수술 후 재활을 통해 글씨를 쓰고 물건을 잡는 수준까지 회복한 사례가 소개되며, Neuralink보다 먼저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한국의 의료 AI·로봇·반도체 업계에도 BCI가 연구를 넘어 실제 제품 승인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MIT Technology Review
Satellite reveals immense scale of GPS signal tampering
Xona Space Systems의 실험 위성 Pulsar-0가 유럽과 중동 상공에서 GPS 재밍이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우주에서 측정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GPS보다 100배 강한 신호를 쓰는 저궤도 항법 위성망을 준비 중인데, 항공·물류·국방·금융처럼 위치·시각 동기화에 의존하는 산업 전반에 큰 시사점을 줍니다. 한국 엔지니어 입장에서도 PNT 회복탄력성과 위성·드론·모빌리티 시스템 설계가 왜 중요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예요.
Hacker News Best
ICE Is Using Data Broker Tools to ‘Identify Unaccompanied Minors’ and ‘Fraud’
ICE가 Thomson Reuters 계열사와 연간 최대 2,500만 달러, 최장 5년 규모 계약을 갱신해 최대 100만 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데이터 접근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LEAR의 번호판 인식 데이터, 수감·사법 접촉 알림, 위치 기반 경보까지 포함돼 있어 한국 테크 업계에도 공공 데이터 활용·감시 기술·프라이버시 규제 논의를 환기시키는 사례입니다.
Wired
Hacker wipes Romania's land registry database
루마니아 지적·부동산 등기 기관이 해킹당해 토지 등록 데이터베이스 전체가 삭제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사실상 멈췄습니다. 공격자는 유효한 계정으로 내부에 들어와 시스템과 백업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보안팀에도 계정 보호, 오프라인 백업, 네트워크 재구축 계획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Hacker News Best
The newest entrant in the military’s launch competition isn't actually a launch company
미 우주군의 국가안보 우주발사 Phase 3 경쟁에 Relativity Space뿐 아니라 발사 회사가 아닌 Impulse Space도 합류했습니다. Impulse는 Helios 킥스테이지로 Falcon 9 같은 중형 로켓을 GEO급 고에너지 임무에 맞게 확장하겠다는 전략인데, 발사 시장이 ‘로켓 자체’보다 궤도 수송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Ars Technica
RISC-V: 더 잘 설계할 수 있었던 아키텍처
RISC-V가 마이크로컨트롤러부터 서버까지 하나의 ISA로 포괄하려다 보니, 인터럽트 처리 지연·가변 길이 명령어·선택적 확장 남발 같은 문제가 생겼다는 비판적 분석입니다. 한국의 반도체·임베디드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RISC-V 채택이 ‘오픈 ISA’라는 구호만으로 결정될 일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성능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을 짚어줍니다.
GeekNews
NASA's X-59 "frankenjet" tests supersonic flight without the sonic boom
NASA와 Lockheed Martin의 X-59가 큰 소닉붐 대신 자동차 문 닫는 수준의 ‘조용한 thump’를 목표로 초음속 비행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성공하면 1973년부터 이어진 미국의 육상 초음속 비행 금지 완화 논의에 힘이 실릴 수 있어, 한국 항공우주·모빌리티 업계에도 규제와 기체 설계 변화 관점에서 볼 만한 기사입니다.
Ars Technica
3 Nuclear Startups Hit a Big Milestone. Why It Matters—and Why It Doesn’t
미국 DOE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3개 원전 스타트업이 새 원자로를 임계 상태에 올리며 ‘핵 르네상스’ 기대를 키웠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상업용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규제 완화 흐름이 맞물린 만큼, 한국의 반도체·AI 인프라 업계도 차세대 전력원 경쟁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Wired
John Deere 소유주, FTC 합의로 농기계 직접 수리권 확보
FTC와 여러 주 검찰이 John Deere와 합의하면서, 앞으로 농기계 소유주와 독립 수리업체도 필요한 수리 접근권을 더 넓게 확보하게 됐습니다. 올해 4월 9,900만 달러 집단소송 합의에 이어 나온 조치로, 소프트웨어로 수리를 통제하던 제조사 모델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 IoT·자동차·산업장비 업계 전반에 시사점이 큽니다.
GeekNews
Using the railway network as a flatbed scanner
산업용 라인 스캔 카메라를 기차와 페리에 장착해, 이동 자체를 스캐너처럼 활용하는 초광폭 이미지 촬영 프로젝트입니다. 56,894×2,048 해상도 예시와 함께 속도 보정, 스티칭, 노이즈 처리 같은 구현 난점을 풀어내서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와 센서 시스템에 관심 있는 엔지니어에게 영감을 줍니다.
Hacker News Best
NASA, 관료주의 줄이고 속도 높이기 위한 대대적 조직 개편 착수
NASA가 아르테미스, 달 기지, 우주 원자로, 저궤도 경제 활성화 같은 핵심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조직을 6개 미션 디렉터레이트에서 4개로 재편합니다. 인력 감축이나 센터 폐쇄 없이 본부 관료주의를 줄이고 현장 센터의 의사결정 권한을 키우는 방향이라, 향후 미국 우주 프로젝트의 속도와 파트너십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 우주 스타트업이나 부품 기업에도 협력 창구 변화 측면에서 체크할 만한 소식입니다.
Ars Technica
The biggest US power grid is under strain from AI — and no one is happy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기관 PJM이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과 가격·공급 문제로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AI 경쟁이 이제 모델 성능뿐 아니라 전력망과 인프라 허가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뜻이라, 한국의 반도체·데이터센터·에너지 업계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TechCrunch
Apps targeted at US troops contain Chinese and Russian code
미군 대상 앱 220여 개를 분석한 연구에서 8분의 1 이상이 중국·러시아 등 외국계 코드나 광고 SDK를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uawei나 Yandex 관련 코드가 포함된 사례도 확인돼, 한국 기업들에도 국방·공공 분야 모바일 앱에서 SDK 공급망 점검과 위치 데이터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Ars Technica
US government says it got hacked — again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연방·주·지방 정부와 법집행기관이 정보를 공유하는 HSIN 플랫폼 침해 사고를 조사 중입니다. 기술적 세부사항은 아직 적지만, 공공기관 협업 시스템이 공격받았다는 점에서 한국의 공공·금융·인프라 보안 담당자에게도 공급망과 정보공유망 보안 재점검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TechCrunch
EU Council forces Chat Control via fast-track
EU 이사회가 메신저 스캔을 강제하는 이른바 'Chat Control' 법안을 신속 절차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은 아동 성착취물 탐지를 명분으로 메신저 서비스의 메시지 검사 범위를 넓힐 수 있어 종단간 암호화와 프라이버시 논쟁을 다시 키우고 있어요. 유럽 사용자나 기업 고객을 상대하는 한국 서비스도 규제 대응, 데이터 처리 구조, 암호화 정책 검토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Hacker News Best
Experts warn current Starship heat shield tech is a "dead end" for rapid reuse
SpaceX의 Starship이 최근 시험비행에서 진전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약 1만8,000장의 세라믹 타일 기반 열차폐 시스템이 ‘빠른 재사용’ 목표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타일 경계로 고온 가스가 침투한 흔적과 균열 가능성이 관측됐고, 이는 과거 우주왕복선이 겪었던 유지보수 문제를 떠올리게 합니다. 한국 엔지니어에게는 대형 시스템에서 ‘재사용성’이 설계 철학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운영비와 검사 비용까지 좌우한다는 교훈이 있습니다.
Ars Technica
China’s EV Market Is Booming. There’s Just One Problem
중국의 연간 전기차 판매는 2018년 약 100만 대에서 2025년 1,600만 대 이상으로 급증했고, 이에 따라 폐배터리도 2024년 40만 톤에서 2030년 169만 톤, 2040년 2,239만 톤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인증 재활용 업체들의 처리 능력은 충분해 보여도 실제로는 전체의 약 25%만 처리하고 있다는 점으로, 한국 배터리·소재 업계엔 재활용 밸류체인과 규제 대응이 곧 경쟁력이라는 신호입니다.
Wired
In a first, US will allow some private firms to carry out cyberattacks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일부 민간 기업에 국제 범죄조직과 해커를 상대로 공격적 사이버 작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랜섬웨어·금융사기 대응의 판이 바뀔 수 있는 결정이라, 한국 보안 업계도 민관 협력 모델과 규제 경계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TechCrunch
Satellite operators are in panic mode due to a worsening launch crisis
전 세계 로켓 발사 수는 급증했지만, 정작 위성 사업자들은 발사 슬롯 부족으로 ‘패닉’ 상태라는 분석입니다. Telesat, Amazon, AST SpaceMobile 사례처럼 수요는 폭증하는데, SpaceX가 Falcon 9를 줄이고 Starship과 자사 Starlink 탑재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병목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의 위성·우주 스타트업과 부품 업체에도 발사 일정 지연과 비용 변동이 사업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Ars Technica
영국 Visa 포털, 지원자 수천 명의 여권·셀피 노출… 이후 기자 대신 변호사 대응
UK Visa Portal이 비자 신청자들의 여권과 셀피 사진 등 최소 수천건, 제보 기준 최대 10만건 규모 문서를 외부에 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매우 민감한 신원정보가 포함돼 있어 규제 리스크와 2차 범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기업들에도 KYC·여권 인증 같은 민감정보 처리 시스템은 기본적인 접근통제와 스토리지 보안만 실패해도 치명적이라는 점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TechCrunch
Instructure strikes deal with hackers who breached it twice
Canvas 운영사 Instructure가 시스템을 두 차례 침해하고 2억7500만 명 규모의 학생·교직원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해커들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9,000개 학교가 쓰는 교육 플랫폼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공급망 보안, 랜섬 협상, 학생 데이터 보호 문제까지 한꺼번에 드러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TechCrunch
Visa·Mastercard 안녕… 유럽인 1억3천만 명, 자국 결제망으로 이동
유럽의 Wero, Bizum, Bancomat, MB WAY, Vipps MobilePay가 연합해 2026년부터 13개국, 1억3천만 명 규모의 ‘주권형’ 결제 네트워크를 본격 연결한다는 내용입니다. P2P 송금은 2026년, 온라인·오프라인 결제는 2027년 확대 예정이라, 한국 핀테크 업계에도 국가·지역 단위 결제 인프라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 경쟁 축이 되는지 보여줍니다.
Hacker News Best
네덜란드 경찰 당국이 1,700만대의 봇넷을 해체하였습니다.
네덜란드 경찰이 PC·스마트폰·태블릿 약 1,700만 대로 구성된 대형 봇넷을 추적해, 제어 서버 200대를 식별하고 일부를 압수하면서 네트워크를 해체했습니다. 주거용 프록시 서비스 Asocks가 연관됐다는 현지 보도도 있어, 한국 보안팀과 플랫폼 운영자에게는 프록시 악용·감염 단말 관리·MFA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GeekNews
무영장 감청법은 종료 수순이지만 감시망이 실제로 꺼지는 건 아니다
미 의회가 FISA 702의 단기 연장안을 부결했지만, 감시 체계가 즉시 ‘암전’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짚은 기사입니다. 이미 2027년까지 인증된 지시가 효력을 유지할 수 있고, 통신사는 불응 시 하루 25만 달러 벌금을 맞을 수 있어, 한국 보안·클라우드 기업에도 미국 감시법과 데이터 요청 대응 체계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The Verge